연수구가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된 관내 도로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추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장마철 이후 최근까지 지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는, 원인재로, 비류대로 등 약 15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는 이들 파손 도로에 대해, 자체 인력을 활용한 긴급 복구를 실시, 약 100개소를 보수 완료했으며, 원인재로, 앵고개로, 먼우금로, 함박뫼로 등 20m 이상의 도로 약 50개소는,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복구 작업 및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또한, 동춘동 민방위 교육장 사거리 일원 등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도로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전면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강화로, 파손 도로 파악 및 조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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