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는 행복한 생활, 건강한 도시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건강도시 연수구』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28일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보건소는 그간 『건강도시 연수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건강 영향평가 세미나(1차), 생활 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2차), 영구 임대아파트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세미나(3차)를 잇따라 개최한 데 이어, 이날은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식생활 안전 관련 정책 소개 및 지방 정부의 역할 제안” 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먹을거리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의식주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먹을거리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의식을 공유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의견 공유를 통해 『건강도시 연수구』프로젝트 추진에 있어, 먹을거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구 실정에 맞는 사업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세미나의 좌장이었던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지도자 최만규 교수는 먹을거리 안전성 문제를 포함하여, 그간 세미나 개최 시 나왔던 고견들을 적극 수렴, 연수구 고유의 특성과 실정을 반영한 건강도시 비전을 제시하여『건강도시 연수구』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 749-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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