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노인복지관(관장 최호영)은 지난 26일(금), 20일부터 4회에 걸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문화체험 ‘소풍’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식물원 방문 및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탑승을 통해 직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문화행사에 참여한 노노케어 일자리 어르신은 “소풍 날처럼 설레는 하루였으며, 나들이를 통해 10년은 젊어진 것 같고 어린아이처럼 밝게 웃는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식물원의 예쁜 꽃들과 유람선 안에서 점심 식사를 즐기고, 선상공연 등을 보니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영 관장은 4일간의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노인복지관 사무실(☎032-817-0060) 및 홈페이지(https://www.yeonsusenio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