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주민자치센터가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자기보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23일까지 총 801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청학초등학교, 송도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호신술 시범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 힘과 간단한 기술로도, 위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청학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꿈나무로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이 자기 방어능력을 키워,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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