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8일 (주)이마트 연수점의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 취학전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연수구 모둠 사례관리 대상자 가족 10세대를 (주)이마트 연수점 “칼라 점토로 만드는 내친구 뽀로로” 문화교실에 초대하여 가족들과 함께 클레이점토를 만들며 가정의 달을 기념했다.
그리고 행사 끝난 후에는 문화교실 참여 어린이에게 학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전달하였다.
이는 올해 연수구와 (주)이마트 연수점이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세 번째 사업으로, (주)이마트 연수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50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였으며, 구는 이로 하여금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등을 구입 할 수 있도록 1인당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연수구와 (주)이마트 연수점이 협약, 이마트에서 한해 동안 월별 프로젝트 테마를 계획하여 관내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구청과 함께 후원 또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음 테마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하고, “이러한 민ㆍ관 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확대되어 나눔과 기부의 기업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 810-7226]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