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흥숙)가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얼갈이 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 이웃 25세대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농수산물 직거래 등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매달 1회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숙)도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를 담가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손수 열무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박인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훈훈한 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1동 주민센터 ☎ 810-7603,
연수3동 주민센터 ☎ 810-7605]
[사진제공 : 연수1동 행사 모습(사진1), 연수3동 행사 모습(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