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학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봄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맛깔스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는 부녀회원 전원이 함께 참여, 손수 열무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차상위 장애인 등 소외 이웃 50여 세대에게 고루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 부녀회장은 “오늘 담근 열무김치가 더운 날씨에 입맛을 살리는 밑반찬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훈훈하고 따듯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 ꡓ고 전했다.
[자료제공 : 청학동 주민센터 ☎ 81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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