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5일 관내 거주 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패턴메이킹(의상제작 이론 및 실기)과정을 개강했다.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취업 시장에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5일까지 20주 동안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결혼이민 여성들이 이 교육 과정을 통해 능력을 개발하여, 부업, 취업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에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 749-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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