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최근 이마트 연수점의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 청학동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1학년 20명에게, ‘신학기 용품 지원’을 목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올해 구와 이마트 연수점이 민관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이마트 연수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백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으며, 구는 이로 하여금 신학기를 맞은 저소득 학생 20명에게, 학업 교재나 준비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 3.16~3.23에 걸쳐 10만원 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달 24일, 구와 이마트 연수점 간의 협약 체결로 구체화 되었는데, 이마트는 올해 한 해 동안 계획한 월별 테마 중에서, 독거 노인, 장애인 등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테마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구와 함께 후원사업 또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음 후원사업은 연수1동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와 같이 단체나 기업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펼쳐지는 민․관 협력 후원사업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확대되고, 연수구 내에서 뿌리내려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연수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 810-7226]
[사진제공 : 지난달 24일 이마트 연수점과의 협약체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