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에 나비들이 찾아와 알을 낳고 날아간다.
그 숲에 사는 욕심많은 대장 불개미가 혼자 나비알을 다 먹어 치우자,
부하 불개미는 알 하나를 나중에 몰래 먹기 위해 숨겨놓는다.
알이 부화하여 나온 애벌레는 지나가던 달팽이를 엄마로 생각한다.
달팽이의 보호 속에 애벌레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어 날 수 있게 되고...“
연수구가 오는 25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제224회 연수금요예술무대의 공연으로,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애벌레의 꿈’을 개최한다.
공연 단체 블랙씨어터 가면이 준비한 이번 공연은, 알로 태어나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하여, 새로운 삶을 사는 나비의 일생을, 귀여운 캐릭터와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삶의 중요한 지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작품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체육과(☎ 810-7088)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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