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이달 21일 선학, 연수2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연두 방문을 실시한다.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함께 소통하며, 함께 행복한 연수 구현’을 위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 제시는 물론, 주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고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간에는 자생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청하여,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고, 야간에는 주간에 의견 개진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배려하여 아파트를 방문,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알찬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방문 일정은 ▲선학동, 연수2동(21일) ▲연수1동, 옥련1동(22일) ▲동춘1동, 동춘2동(24일) ▲송도동 (25일) ▲연수3동, 청학동(3월2일) ▲옥련2동, 동춘3동(3월 3일) 순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야간에도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구정 업무에 반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총무과 자치행정팀 ☎ 810-7101]
[사진제공 : 선학동 주민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