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 응급 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또,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설치․운영되는『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안내함은 물론, 각각의 근무 여부를 확인, 비상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와 병원 6개소, 의원 112개소, 약국 70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도 연휴 기간 중 2월 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연수구청 및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는, 설 연휴 기간 중 이용할 수 있는 관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등의 현황이 게시되어 있으며, 특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관내 응급 의료기관 및 타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 진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무관리팀 ☎ 749-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