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2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남인천농협으로부터 이웃사랑 떡국 떡 4kg 150상자를 전달받았다.
남인천농협은 작년 연말에도 김치 102상자를 연수구 저소득층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떡을 전달하였다.
정태민 남인천농협 조합장은 “그 동안 설명절을 앞두고 많은 기관과 단체로부터 이웃사랑이 실천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주민들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도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에게 떡국 떡이 전달되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2011년도 설명절 이웃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구민 또는 관내 기업 및 단체의 자발적인 기부와 모금활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서비스연계팀 ☎ 810-7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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