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최근 동춘동 동춘사거리 제일상가 외 6개 건물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시행 완료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아름답게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상가 건물의 총 144개 업소를 대상으로, 기존에 난립되어 있던 간판들을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LED간판을 제작.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한 간판 디자인 설계와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간판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관내 주요 도로변에 위치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도시경관과 도시경관팀 ☎810-7505】
[사진제공 : 사업 시행전 모습(사진1), 사업 시행후 모습(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