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6일, 구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집안 청소를 도와드리고, 작으나마 위안이 되시도록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구 지원의 범위에서 소외되는 독거노인이나 결손 가정을 찾아, 매년 네차례씩 청소 봉사활동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5년째를 맞이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로서, 이웃과의 온정이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료제공 : 동춘2동 주민센터 ☎ 810-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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