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대비하여 연수구 공무원 사랑봉사단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노후된 전기 시설 교체를 비롯, 시설 무료 보수에 힘쓰고 있다.
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전기 안전 교육을 병행, 동절기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무료 보수를 신청한 65세대를 방문하여, 누전 점검 및 노후 불량 전선을 교체하고, 형광등, 콘센트, 등기구, 스위치 등의 부품 교체와 함께 , 기타 가정 설비 등에 대해 무료 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봉사단의 이번 활동을 통해 각종 전기안전사고 등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건설과 전기팀 ☎ 810-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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