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대동월드 및 BYC 주변, 선학역 및 함박마을, 옥련동 재래시장, 관내 공원 주변 등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기 쉬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체육청소년 담당 등 구 공무원과 시민명예감시원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와 청소년에게 술, 담배, 환각물질 등의 판매 행위 및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 및 흡연청소년 및 가출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전개한다.
한편, 지도단속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며 관내 업소에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업소 표시 스티커 배부를 통해 적극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지도 단속 및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체육청소년팀 ☎ 810-7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