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마을공동체(회장 윤종만) 나눔의 교실’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10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 시범사업, ‘우리동네 예술동네’ 수기 공모에 참여해서 우수 수기(3등)로 선정됐다.
‘우리동네 예술동네’ 수기 공모 사업은,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문화 공동체 사례를 발굴하여 활성화하는 데 그 취지가 있는데, 특히 올해 수기 공모에서 당선된 사례들은, 타 지역이나 단체․기관 등의 모델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학동 나눔의 교실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느티나무 행사, 시낭송회, 마을공동체 음악회, 마을공동체 발표회 등, 마을공동체 이웃들의 골목길 문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해 왔다.
이번 수기 공모 당선에 따른 보조금은 청학동 마을공동체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에 씌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