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 당진군 점리면 봉생리 일원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체험을 통해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새마을 부녀회의 뜻에 따라, 옥련1동 주민센터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이 날 수확된 호박고구마는 10여세대의 어르신 가정에 1box(10kg)씩, 부녀회의 따뜻한 정과 함께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지옥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이와 같은 뜻 깊은 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810-7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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