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2010 대구 동구!” 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광역시 동구 및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 16개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평생교육 관련 유관기관 등에서 참가하였다.

 연수구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연수구 평생학습추진 분야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연수구의 평생학습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상과 발전상을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컨트리소품, 이어테라피, 북아트, 한지공예 등 내실 있는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축제 참여자의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였다.

 한편, 평생학습도시 최고지도자 연수 및 협의회 참석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홍보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평생학습 도시로서 연수구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를 통해,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 구 자체 추진 평생학습사업에 내실을 기하여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1]

[사진제공 : 연수구 홍보부스를 방문한 고남석 연수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