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8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215회 연수금요예술무대의 공연으로 샌드 애니메이션 “모래로 음악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함께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샌드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를 소개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신비로운 이번 무대는 첫 번째 테마 ‘자연과 탄생’과 현악4중주 연주, 두 번째 테마 ‘이별과 사랑’과 현악4중주 연주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 세 번째 테마 ‘아~대한민국’의 주제로 현악4중주와 팝페라 가수의 공연이 이어지는 총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이제껏 상상하지 못했던 모래의 대반전을 보여주는 이번 공연에서 구름은 꽃잎이 되고 그 꽃잎은 다시 아이의 웃음이 되는 샌드 애니메이션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신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체육과(☎ 810-7087)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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