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흥숙)가 지난 16일, 동 주민센터에서 송편과 물김치를 만들어 관내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는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소외 이웃들에게,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물김치를 함께 나눔으로서, 넉넉하고 푸근한 한가위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흥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련2동 통장자율회(회장 이인숙)는, 지난 17일 한가위 명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올봄에 인천시로부터 ‘2009 우수 통․리장 자율회’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사업비를 이용해, 불우이웃 62세대와 경로당 10개소에 강화쌀 5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옥련2동에서는 그 밖에도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신동훈)가 12포, 방위협의회(회장 김태동)가 10포를 지원하여 불우이웃 돕기 쌀 지원 행사에 참여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자료제공 : 연수1동 주민센터 ☎ 810-7603,
옥련2동 주민센터 ☎ 810-7610]
[사진제공 : 연수1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송편을 만드는 모습(사진1), 옥련2동 불우이웃돕기 쌀 지원행사(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