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우리나라 전통악기와 서양악기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는 ‘퓨전국악과 B-boy의 만남’을 마련한다.
‘제214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국악과 젊은이들에게 관심 높은 B-boy의 공연이 조화를 이루어 세대간에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 공연을 보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퓨전국악 ‘플라워’와 최고의 B-boy ‘올스타브레이커스’가 만난 이번 공연에는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인 가야금, 대금, 해금의 한국적인 선율과, 바이올린과 첼로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어 퓨전국악의 장이 펼쳐지며, 최고의 팀워크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B-boy들이 강력하고 놀라운 기술을 선보인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로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문화체육과(☎810-7087)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
[사진제공 : 공연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