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응급 의료기관 및 병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설치․운영되는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은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의 근무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보건소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와 병원 5개소, 의원 111개소, 약국 69개소를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으로 지정하여,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9월 23일은 보건소가 자체적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비상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홈페이지 및 1339 응급의료 정보센터에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현황을 게시하여,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특히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및 타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진료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까지 안내받을 수 있으므로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히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연수구청 당직실 810-7222 ○ 연수구 보건소 749-8000 ○ 응급환자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 ○ 소방서 구급대 국번없이 119 ○ 구청(보건소) 홈페이지 http://www.yeonsu.go.kr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무관리팀 ☎ 749-8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