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노인의 날(10/2)과 경로의 달(10월)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연수구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제1회 경로효친 문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의 공감대 형성과 세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청소년과 노인에게 ‘효’와 ‘가족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동시 발표 및 어르신들의 서예대회가 마련되었다.

 (사)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의 주관으로 함박초등학교 학생들과 서예대회 참가 어르신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및 노인회지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고로 이번 대회의 시상은 10월 5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루어지며,  수상 작품은 10월 1일부터 열흘간 노인복지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문제에 대한 우리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효와 가족애를 중심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 810-7296]

[사진제공 : 고남석 구청장의 인사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