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연수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2010 연수구 정신건강강좌’가 지난 8일 연수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행복디자이너 최윤희씨의 강의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수구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강좌에서, 행복디자이너 최윤희씨는 ‘회전문처럼 소통하기 위한 열린 마음에서 끊임없는 행복에너지가 발산되고, 행복한 마음이 정신건강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사업 실패로 인한 좌절과 우울을 극복했던 경험담을 웃음과 감동을 담아 참석주민들에게 선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정신건강 위험요인으로 열린 마음을 통한 적극적인 해소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추후 보건소에서는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 ☎ 749-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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