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지난 29일 시간당 30㎜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새벽부터 시작된 비는 4시 30분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오전 6시 40분에 호우 경보로 격상 되는 등, 국지성 집중 호우가 계속되어, 송도 지역에만 하루 동안 무려 225mm의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동과 동춘동 등 폭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현장 순찰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하수 맨홀로 빗물이 역류되는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수로와 맨홀 주변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 고남석 구청장은 30일 출근하여 관계 부서로부터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복구 활동 및 계속되는 집중 호우를 대비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홍보팀 ☎ 810-7072]
[사진제공 : 관내 현장 순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