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율방범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나무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폭력 사건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수2동 관내 어린이보호 통학 및 공원, 상가 우범 지역 등을 지정하여 방범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2개조로 나누어 연수2동 관내 공원주변, 상가지역, 관내 취약지역 등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벌였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범죄가 하루 빨리 근절되기를 바란다” 며 향후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꿈나무 지킴이 활동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2동 주민센터 ☎ 810-7604]
[사진제공 : 꿈나무지킴이 활동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