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시장과 환경미화원 조찬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 깨끗한 도심을 만들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된 것으로, 더운 날씨에 환경미화 작업을 하면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 슬로건을 외치며 깨끗한 명품도시 인천의 이미지는 환경미화원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내 집 앞 쓸기 등 우리 동네는 우리 스스로 청소한다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청소는 산소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하지만 평소에는 고마움을 느끼지 못한다. 환경미화원은 산소를 만들어 내는 나무 같은 존재이다.”라며 청소는 주민생활의 기본이 되는 업무인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이 새벽 도로 작업 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는 만큼 안전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환경미화원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자료제공 :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 810-7326 ]
[ 사진제공 : 환경미화원 조찬 간담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