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도서관정책 발전 방안 모색

연수구는 지난 20일 동춘동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관간 네트워킹을 위한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연수구에는 공립도서관인 옥련2동 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짱뚱이어린이도서관 등 12개소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으며 도서관 당 적게는 2천여권에서 많게는 2만여권의 도서 등 자료를 비치하여 주민 밀착형, 지역 친화형 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늘푸른 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 등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은 예산지원, 인력지원,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한 운영 등의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장서 등 자료지원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지원과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사서 단기 양성과정 교육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연수구청장은 “향후 도서관간의 활발한 네트워킹 및 지역 밀착형 도서관 건립을 통해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관광진흥팀 ☎ 810-7077】

【사진제공 : 관내 작은도서관 관계자와의 간담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