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구청장이 관내 11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지난 1일 연수구청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이번 동 방문은 동 주민센터의 당면현안사항을 위주로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보고 받으며 주민들이 구정에 바라는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21일 옥련1동을 시작으로 6일간 11개동을 방문하게 되며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방문이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있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구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 참여계층을 다양화하여 생생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최일선 행정기관의 공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방문일정은 △21일 옥련1동, △22일 옥련2동, △23일 선학동, 연수1동, 연수2동, △26일 연수3동, 청학동, △27일 동춘1동, 동춘2동, △28일 동춘3동, 송도동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정 첫날인 21일 옥련1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친절하게 민원인을 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격려와 함께 “대민행정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홍보팀 ☎ 810-7071】
【사진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방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