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오는 9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34회 연수구립관악단 정기공연 ‘뉴욕과 세미클래식’을 펼친다.
‘제209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은,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최은이 특별출연해 협연하며, 뉴욕을 소재로 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선별,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이게 된다.
이날 정기공연은 요한 드 메이(Johan de Meij)의 '뉴욕의 지평선'(Skyline of New York)을 시작으로, 조지 거쉰(G. Gershwin)의 ‘Rhapsody in Blue', 프랭크 뱅크리스코트(F. Bencriscutto)의 ’Summer in Central Park', 레너드 번스타인(L. Bernstein)의 ‘West Side Story' 등이 이어져, 대도시 뉴욕의 정서가 친숙한 멜로디의 선율로 한여름밤 저녁을 수놓게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