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지난달 30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연수구 자활사업 참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울 장애 및 직무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정서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강사인 차지현 정신과 전문의에 의해 ‘우울장애와 스트레스의 효과적인 관리’라는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 장애와 스트레스는 심각한 사회 부적응과 정신건강 위험까지 불러 올 수 있으며 이의 적절한 관리와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 ☎ 749-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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