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는 치매 검진을 받기 힘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하여 시행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 선별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 어르신은 치매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하여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검진 기회를 확대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서 정기적인 치매 검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 ☎ 749-8132]
[사진제공 : 동 주민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치매 선별 검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