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제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담당 공무원과 구 관계자들은 관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명심원, 동심원, 평화의 집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복지시설 운영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향후 장애인들의 복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스한 손길과 아낌없는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복지시설팀 ☎ 810-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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