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2일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준비하는 미래는 두렵지 않다’라는 주제로 ‘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구는 올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지난달까지 3차례에 걸친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통해 각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구직자들의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예비취업자와 구직을 원하는 일반 구민의 취업능력 배양을 위해 매월 1회 취업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비전교육원 수원캠퍼스 대표이자 동기부여 전문가, ‘윤석윤’씨는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서 동기 부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제2의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갈 것을 구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고용정책의 변화를 반영한 현실성있는 주제를 선정, 그에 맞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취업알선(취업정보센터, 및 동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0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행사가 함께 열려,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상호 정보교환과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이 이뤄졌다.
[자료제공 : 지역경제과 고용안정팀 ☎ 810-7375]
[자료제공 : 제1회 연수구민 취업아카데미 모습(사진1)
2010 상반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모습(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