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운동의 생활화를 통한 성인병 예방을 위하여 관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주민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010 운동하는 연수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하는 주민운동교실은 매주 화․목요일에 에어로빅, 월․수․금요일에 댄스스포츠와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주민들의 적절한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운동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과학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주민운동교실 개강식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만성질환 급증으로 예방중심의 보건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적당량의 운동으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 ☎ 749- 8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