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새 봄을 맞아 오는 12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33회 연수구립관악단의 정기공연 ‘인천 신인음악가들의 향연’을 펼친다.
‘제201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은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의 지휘로 인천 출신의 신인음악가들이 연수구립관악단과 협연으로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정기공연은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정진경(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테너/이성일(중앙대학교 성악과 졸업, 인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 바리톤/나건용(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소프라노/이수연(서울대학교 성악과 재학) 등 성악가들의 무대와 마림바/김현정(서울대학교 기악과 졸업), 트럼펫/이윤경(이화여자대학교 기악과 재학, 서울 트럼펫 앙상블 단원) 등 연주가들의 무대가 어우러져, 신인음악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새 봄에 대한 설렘과 함께 음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 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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