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달부터 6월까지 다문화가족 외국인 여성과 자녀들을 위하여 도우미를 가정으로 파견하여 양육 및 요리보조, 지역 안내, 병원 및 공공기관 이용을 위해 외출시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국인여성에게 한글 학습,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숙제 및 한글지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다문화가족 방문서비스 이용 희망 세대를 19일까지 모집한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우미 방문 서비스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외국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조기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한국사회에 소속감과 유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여성아동팀 ☎.810-7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