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09년 미추홀 평생교육 으뜸상 공모’ 에서 학습동아리 부문 최우수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서 그 위치를 확고히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역 평생교육활성화를 도모하고 평생교육 발전에 공이 큰 개인(개인학습자․전문가), 학습동아리, 우수 평생교육프로그램,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발굴하고 선정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연수구 평생학습 활동가협회’가 최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된 평생학습 활동가협회는 2006년도 연수구 평생학습 지도자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회원 52명으로 결성된 학습동아리로, 희생과 봉사, 나눔과 섬김의 정신,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평생학습의 저변 확산을 위해 연수구에서 주관한 각종 축제 및 인천 평생학습 축제 등에 지속적인 참여와 봉사로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로 활성화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기관과의 인적, 물적 등 다양한 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평생학습도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한 기반을 활성화하는 등 내실화를 기했다.
한편, 연수구는 평생학습 활동가협회와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0년도 ‘능허대 축제’와 병행하여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한마당’과 인천 평생학습 축제에 참여하고, 학습동아리수와 활동 지원액을 올해보다 확대하여 동아리 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습동아리는 지역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하여 평생학습사회의 구현과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연수구내 등록된 학습동아리의 질적 향상을 지속시켜 평생학습도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이번 최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돼 인천시교육감으로부터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는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810-7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