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09년 3월 16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만성미추홀 건강포인트제도의 추진사항에 대한 과제별 군․구 종합평가를 통해 보건행정의 책임성과 능률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서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2009년 11월말 기준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구보건소는 인천시만성질환관리프로그램(icdms)에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등록자 수, 참여의료기관수, 의료기관의 등록률 등에서 월등한 실적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신환자 발견사업 추진 및 교육 프로그램운영 시에도 지역특성을 반영, 독창성 있는 사업 수행에 대하여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ꡐ매주 수요일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날ꡑ로 지정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보건소 대강당에서 상설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ꡐ매주 금요일은 심뇌혈관질환 이동검진의 날ꡑ로 지정하여 관내 공동주택, 공공기관 및 의료취약계층 밀집지역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정기적 이동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건사업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또한, 가천의과학대학, 건강보험공단, 관내 내과계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 운영하여 공동 환자발견사업 및 질환자 추구관리를 통해 만성질환관리사업의 효율화를 추구함으로써 사업 효과를 증진시켰다.
보건소 관계자는 ꡒ향후 더욱 내실있는 사업 운영을 위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ꡓ고 밝혔다.
[자료제공: 연수구보건소 ☎ 810-7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