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4일부터 24일까지 위생과 직원 및 시민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단란주점, 소주방, 나이트 등 13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행위, 청소년 유흥접객업 고용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신고(변경)사항, 시설기준 등 위반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하는 한편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도 호기심 유발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음주를 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 810-7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