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계절적으로 강수량이 적고, 하천유지 용수가 부족한 동절기 및 갈수기를 맞아 수질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의 사고발생시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수습 방제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등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 방제체계를 확립하고 민·관 합동으로 유기적인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 강화와 함께 관내 환경기초시설, 폐수, 유독물 등 각종 수질오염원에 대한 환경오염행위를 중점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다량폐수배출업소 및 유류 취급시설 유출사고 우려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은 물론 사전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과 맑은 물 보전을 위해 수질오염사고 예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시에는 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 128) 또는 연수구청 환경보전과(☎ 810-7336~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료제공 : 환경보전과 ☎ 810-7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