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새로운 녹색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 앞 상징광장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마련하고 전문기술자 1명과 희망근로사업자 4명을 투입하여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소유 및 업무용 자전거를 대상으로 자전거 바퀴살(스포크), 타이어 펑크, 무시고무, 오일 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등에 대해 꼼꼼하게 무상점검을 해주며 이밖에 각종 소모품 교체시 부품비용의 원가만 부담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활성화 정책과 함께 자전거이용자가 크게 늘어났지만,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 많다”며 “이번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성과에 따라 향후 각 동 단위로 수리센터의 확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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