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 공무원 등 4개 반 8명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관내 3개 동 13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 및 주류판매에 대한 야간단속 및 중점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구는 무허가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의 호객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영상가요반주기 등 불법시설물 설치 영업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과 함께 연말·연시 대비 특별점검 대상에도 포함시켜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ꡒ이번 수능시험 전·후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에 출입을 못하도록 계도는 물론 해당업소 업주들도 청소년 선도를 위한 인식을 함께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 810-7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