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는 경제·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방세 분야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지방세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공통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코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연찬회는 총 7가지 주제를 갖고 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 내용은 △지방세 신용카드 납부체계의 효율화방안 △재산세 세부담 상한제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노후화 자동차 공매처분 등 현행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사업소세 운영실무와 질의회신사례 △대체취득 비과세 적용 및 사례연구 △노후차 교체에 따른 세제지원 및 지방세 감면운용 △압류물건 실익분석을 위한 지방세 우선의 원칙 등 2010년 개정추진되는 지방세법에 대한 세목별 실무 적용방법 및 사례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업무연찬회는 확대간부회에서 구청장 특별지시사항으로 마련된 것으로 남무교 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납세자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가능한 민원인의 입장에서 모든 세정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며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전문화를 위한 연찬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앞서가는 지방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세무과 ☎ 810-7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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