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제14회 연수구민의 날을 맞아 구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구민을 시상 격려하고, 각계각층 구민들의 참여 속에 구민의 날을 기리고 경축함으로써 구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켜 구민화합의 계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연수구립예술단(관악단, 풍물단,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공이 큰 6개 부문 △사회봉사상 김창연(51세·동춘2동) △효행상 한복순(65세·옥련2동) △문화예술상 박혜경(44세·연수구무용협회장) △교육공로상 김성필(62세·함박초등학교장) △체육공로상 임선희(53세·연수구체육회이사) △대민봉사상 김태경(39세·남동공단소방서) 등 자랑스러운 연수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연수구청장의 기념사와 초청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연수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도시, 희망의 연수라는 구정목표 아래 최고의 교육·문화예술·체육도시, 쾌적하고 편안한 친환경 도시, 풍요롭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노력해온 결과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더불어 인천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수구가 인천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28만 연수구민과 600여 공직자가 화합하고 힘을 합할 때 연수구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자치행정과 ☎ 810-7092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