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가을철 신종플루 대유행을 대비 긴급예산 7천2백여만 원을 확보하여 마스크 60,000개, 손소독제 2,500개, 방역약품 1,100개를 관내 공공기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노인시설,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상으로 보급했다.

  또한 세부적인 신종플루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담은 CD, 리플렛, 전단지, 스티커 등 총 73,000매를 자체 제작하여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 45개소, 유치원 34개소, 어린이집 152개소, 사회복지시설 9개소, 방과후교실 4개소, 노인시설 115개소, 종교시설 165개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다.

  특히 신종플루 확산방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역보건심의위원회, 사회복지시설, 보육교사, 학교 보건교사, 통반장 및 주민자치센터위원, 노인회 간부, 음식업조합원, 희망근로사업자 등 총 2,435명을 대상으로 신종플루 예방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편 보건소는 동부교육청, 치료거점병원 및 약국대표, 지역의사회 및 약사회, 감염내과 전문의로 구성된『신종플루예방협의체』를 통해 보다 심도 높은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 810-7841 ]

[ 사진설명 : 희망근로사업자 대상 신종플루 예방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