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수구여성단체협의회와 사회복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동춘동 공영주차장 옆 쉼터 등에서 성매매 방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아울러 섹스폰 연주 자원봉사자들의 길거리 공연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직접 주변 식당가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성매매방지 홍보 리플렛을 나눠주는 등 민·관이 함께 성매매 근절을 위해 뜻을 모았다.
연수구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성매매방지법뿐만 아니라 성매매의 불법성과 폭력성을 알려 성매매 피해자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사회복지과 ☎ 810-7301 ]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