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4개 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을 맞아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한과류, 다류, 벌꿀 등 선물용 및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 유통·판매업소, 다중이용 지역의 식품판매업소 등 관내 89개 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신고) 제품 제조·판매·원료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과대포장 여부, 부패 변질식품 판매행위, 진열·보존·보관상태, 고사리, 도라지, 밤, 연근 등의 표백제 처리여부 등이며 특별단속과 병행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 홍보도 실시한다.
구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하고 타 기관 위반사항에 대해서도 제조원 추적 및 행정처분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신속히 통보하고 아울러 다류, 한과류, 건포류 등 선물용 및 제수용품 등을 수거하여 불법첨가물 사용행위 등을 집중 단속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유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ꡒ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여 식품위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등 식품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 810-7881 ]